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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거대담론 예수 십자가

몇년 전 미래가 보장된 자리를 내려놓고 새로운 시작을 결단하고 찾아온 젊은 목사 부부가 있었습니다. 무모한 일이기에 그러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렇지만 결단이 단호하기에 “오늘 이렇게 결정한 것 때문에 훗날 나를 찾아와서 눈물 흘리는 일 없기를 바란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며칠 전 맨하탄에서 교회를 본격적으로 개척하겠다며 찾아왔습니다. 이미 개척 훈련 잘 받고 지원 기반이 마련되어 당당하고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

2023-01-29T08:22:47-05:00January 29th, 2023|

창조하고 존재하는 용기

요즘 제가 80년대 청년목회를 하면서 설교에 자주 인용했던 롤로메이(Rollo May)가 말한 “옛 것은 다 지나가지 않았고 새것은 아직 오지 않은 때에 필요한 것은 창조하는 용기다(Courage To Create)”와 폴틸리히(Paul Tillich)의 “어떤 유혹과 협박이 있어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재하는 용기(Courage To Be)가 믿음이다”를 많이 생각합니다. 목회 말년에 존재와 창조의 용기가 이렇게 절실하게 될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김소월 [...]

2023-01-22T08:09:15-05:00January 22nd, 2023|

만난 적 없는 오랜 친구

어제 의학적으로 치료가 거의 불가능한 암에 걸린 친구와 전화통화를 했습니다. 친구라고 하지만 제 기억에 단 한번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가깝게 생각하는 이유는 제 페북 글에 가끔 따듯한 댓글을 달아주고 ‘좋아요’를 눌러주는 분입니다. 어쩌면 내가 존경하는 유성준 목사님의 사모님이 “김목사님, 내 막내 동생이니 목사님이 좀 가깝게 친하게 해주세요” 부탁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생각해 보니 참 신기합니다. [...]

2023-01-15T07:55:10-05:00January 15th,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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