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2019-04-06T14:44:03-04:00

세월이 가도 사랑은 남는 것

저는 오늘 저녁 친구목사님의 은퇴예배 설교를 하러 애틀란타에 갑니다. 세월의 흐름에 담긴 아픔과 은혜가 교차합니다. 신용철 목사님은 제가 처음 애틀란타에 가서 목회 많은 배움과 도움을 받은 분입니다. 당시 애틀란타에서 예배당 건축을 가장 먼저하고 감리교 부흥을 이끌어내는 리더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좋은 후임자를 세우고 일찍 은퇴를 합니다. 떠나는 목사가 교회에 남기는 최고의 선물은 좋은 후임자라는 것을 생각해볼 때 하나님 큰 은혜이고 복입니다. 굳이 먼 길 뉴욕에서, 그럴 것 없이, 그 지역에 있는 목사가 설교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해도 되지만, 사랑하는 친구의 은퇴와 더불어 저와 사역을 함께했던 이준협 목사님이 후임으로 세워지는 감사하고 기쁜 예배이기에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 사람을 떠나보내는 일들이 마음에 크게 느껴집니다. 1997년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