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2021-06-13T13:18:20-04:00

아버지! 부를 때 행복합니다

오늘 미국에서는 아버지날이네요. 아버지의 마음은 어머니보다 더 여린 것 같습니다. 제 아버지는 우리가 자랄 때 미국에 공부하러 가셨고 10년도 넘게 걸려 영주권 받아 오래 떨어져 있어서 그랬는지 우리 삼형제에게 큰소리 한번 지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바로 밑 동생이 고등학생 때 친구가 실수로 쏜 총에 맞아 다리에 피가 흐르는 상태로 집에 들어왔을 때 아버지가 병원에 가자 하니 병원에 가면 친구가 잡혀간다고 못 간다고 고집을 부렸습니다. 화가 난 아버지는 “이놈의 자식 그렇게 아버지 말 듣지 않으려면 나가라!” 소리를 지르셨습니다. 고집 센 동생은 나가버렸고 10분 후 아버지는 저에게 나가자고 하시더니 짐승이 우는 울음소리를 내며 동생을 찾으셨습니다. 아파트 쓰레기통 뒤에서 울고있던 동생을 찾은 […]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