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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뒤편에” (최영목사) (8-8-2010)

조회 수 2598 추천 수 0 2010.08.13 14:45:38

“고난의 뒤편에” 베드로전서 5:8-10     

 

오늘 본문의 배경은 사도 베드로가 네로 황제에 의해 본격적인 기독교 박해가 시작될 즈음에, 소아시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성도들에게 고난 앞에서 서로 간의 믿음을 더욱 굳게 할 것을 당부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돌을 던지는 나무는 으레 열매가 주렁주렁 맺힌 유실수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열매 맺는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참 부족해 보일 때가 많습니다. 형편 없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우리 삶에 형편없는 모습들은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는 결코 형편없는 인생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주님의 부르심 때문입니다. 10절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세상에서는 ‘넌 많이 소유하지 못했으니 낙오자!’ 할찌라도 우리 주님께서는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세상에서는 ‘넌 많이 배우지 못했으니 낙오자!’ 할찌라도 우리 주님께서는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세상에서는 ‘잘 생기지 못했으니 낙오자!’ ‘좋은 집안/배경을 갖고 있지 않으니 낙오자’ 할찌라도 우리 주님께서는 ‘나는 너를 사랑한단다! 너는 천하보다 귀하다!’ 하십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창조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말씀만 하셨다. 그러나 구속하기 위해 하나님은 고난을 몸소 당하셨다.” 하나님의 창조하심은 참으로 대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친히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일은 더욱 대단하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친구로 부르신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가라고 하십니다. 이것이 저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고난이라면 소름끼치는 우리 인것을 그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우리 주님이신데, 우리 보고 고난의 길로 나아가라 십자가의 길로 나아가라 하십니다. ‘너희가 고난 가운데 있는 것 잘 안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사랑하는 것을 알고 나아가라. 그리고 고난 가운데 있는 네 형제 자매를 돌아보아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고난 앞에서 지지 마시고 고난 뒤편에 있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그 은혜와 사랑! 마음 속 깊이 확실하게 하시고, 나눔의 귀함을 깨닫고 이 땅에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섬김의 삶을 사시는 저와 여러분의 삶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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