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한신 두가지 중요한 일
예수님께서 공생애 기간동안 두가지의 중요한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약속가운데 보내신 메시야이심을 드러내는 일이었습니다. 이것은 권세있는 말씀과 표적과 기사를 통해서 드러내셨습니다. 두번째로 주님에게 있어서 중요했던 일은 제자를 세우는 일이었습니다. 많은 무리들이 따랐지만 특별히 12명의 제자를 부르시고 세우시는 일에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왜 그러셨을까요?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연속성 때문이었습니다. 그 사역은 주님의 공생애기간뿐 아니라, 제자들의 세대에도 그리고 이 세상 끝날까지 이어져야 했습니다. 그래서 12제자들을 세우신 주님은 또한 승천하시면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고 지상명령을 하신 것입니다. 이 땅에 사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부르셔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끝날까지 이어지게 하시려 했던 것입니다. 주님은 여러분을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어갈 자, 곧 제자로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무리들과 제자들
오늘의 본문속에는 예수님앞에 두 부류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무리들과 제자들이었습니다. 이 둘은 예수님을 따르는 이유와 목적에서부터 차이가 납니다. 무리들은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자기의 유익을 채우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도 매달렸습니다. 아니 억지로라도 붙잡고 싶었습니다. 철저히 자신의 이기적인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이들이 “무리들”입니다. 제자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자기의 가진 것을 다 포기하고 따랐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부르신 그 목적을 따라 살기로 작정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앞에 나옵니다. 그러나 그들중에는 철저히 자기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매달리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고, 또한 자기의 것을 포기하며 오직 주님의 목적을 따라 살아가는 “제자들”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느편에 앉아계십니까?
3. 너희도 가려느냐?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함을 알지만, 제자로 살아야겠다고 결심하고 또 결심하지만, 때때로 우리의 그런 결심과 노력을 무너뜨리려는 수많은 유혹들을 만나게 됩니다.
분명, 3년전에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따라 자기의 것을 포기하며 주님을 따랐던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앞에는 항상 다시금 무리로 돌아가려는 유혹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중에 한사람, 가룟유다가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요한복음의 기록에 따르면, 그는 맡겨진 돈까지 훔친 도적이었고 돈의 욕심이 많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탄은 바로 그런 가룟유다에게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었습니다. 결국, 그는 사탄의 유혹에 넘어져 다시 무리들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너희도 가려느냐?”는 주님의 간절한 눈빛을 외면하고 그 유혹을 따라 주님을 배반했던 것입니다. 그도 분명히 3년전에는 자기의 모든 것을 버려두고 주님을 따랐을텐데 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주님은, 무리들과 같이 교회생활하시는 분들에게는 진정한 주님의 제자로 구원사역에 함께 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또한 제자로 살아가기를 원하는 분들에게는 세상의 어떤 유혹과 시험이 와도 끝까지 주님곁을 지켜가는 신실한 주님의 제자로 하나님의 구원사역을 이어가기를 간절히 원하고 계십니다. 이 부르심에 합당한 제자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