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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과 우리 입의 말”
창세기 11:1-8, 베드로전서 4:11

우리가 자유롭게 입으로 말하는 언어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 언어때문에 인류에게는 문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창세기 11장에는 인류가 의견을 합하여 바벨탑을 쌓으려는 시도를 했던 이야기가 나옵니다. 이것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복된 인류만이 가진 이 귀한 언어를 스스로 교만하여 피조물인 인간의 본연의 모습을 망각하고 바벨탑을 건조하여 하늘 끝까지 올리고 인간의 이름을 세세에 남기자고 입을 모아 뜻을 합하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입의 말’에 대하여 많은 말씀들을 하고 있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인간과 교제하시었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 축복해 주실때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모든 진리와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해 전해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계명들, 경고의 말씀, 회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찾고 추구해서가 아니라 말씀해 주시는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 모든 것을 하나님의 백성에게 전달되어 알게 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듣는 자와 듣지 못하는 사람사이에 하나님의 자녀와 이방인의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땅에 사람의 모습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듭거듭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기게 됩니다.

2. 우리 입의 말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창조된 인간만이 문명과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에 있는 5관 중 입을 제외한 4가지 (눈, 귀, 피부, 코)는 모두 밖의 현상을 감지하여 받아들이는 기관들입니다. 그 중에 입 만이 음식을 먹기도 하고 속생각을 표현하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입을 통해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입을 통해 나오는 말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3. 말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라.
거짓을 하지 말고 참된 것을 말해야 합니다. 옳은 것은 옳다, 아닌것은 아니라고 말해야 합니다. 덕을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파괴적인 말을 하지 말고 이루고 세우는 말을 해야 합니다. 기쁜 소식을 전하는 말을 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생명을 살리는 말, 용기를 주는 말, 희망을 주고 위로가 되는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실 말을 내 입을 통해서 해야 합니다. 우리의 귀를 열어 들을 귀로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여 듣고 깨달아 내 삶을 정화시키고 내 마음속에서 내 입을 통해 나오는 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해야 합니다. 진실되고 깨끗하고 거룩하고 덕을 세우고 위로와 용기와 기쁨을 주고 사람의 생명을 살리며 평화를 이루는 그런 말들을 하는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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