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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때, 구원의 날” (김중언목사) (5-23-2010)

조회 수 3705 추천 수 0 2010.05.26 00:20:42
고린도후서 6:1-2, 11-13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은 많지만 은혜 속에 사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구원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구원받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은혜와 구원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는 가장 귀하고 핵심적인 단어입니다. 지금은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인데 그것을 헛되이 받고 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은혜는 우리 삶의 현주소입니다. 구원받았다는 것은 삶의 본적이 바뀐 것입니다.

1.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은혜를 헛되이 받는 다는 말은 마치 갈급한 내 영혼을 추겨야 할 생명수가 내게 주어지는데 그 물을 마시지 않고 그 물로 목욕을 하고 있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오늘 내게 주어지는 말씀으로 이 순간 위로받고 용기를 얻고 회개하고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 순종하는 일을 할 때 은혜를 바로 받는 것입니다. 은혜란 하나님께서 내 앞에 상을 베풀어 놓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를 도와주실 약속을 가지고 "자 이제 해봐라"고 말씀하시면서 펼쳐놓은 삶의 시간들입니다.

2.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다
삶은 지금 현재 내가 존재하는 순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그 순간들이 합쳐서 내 삶을 이룹니다. 내 삶은 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포함됩니다. 지금 이 시간이 은혜의 시간이요 구원받을만한 때입니다. 지금 구원을 얻지 못하고 은혜를 받지 못한다면 미래도 보증하지 못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신 구원을 생각하며 감사하고 살면 은혜 속에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가지고 그 말씀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데 내 머리로 받아 남에게 적용하기 위해 써서는 안됩니다.

3. 마음을 넓히라
은혜와 구원은 내 스스로 추구해서 노력해서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임하는 것을 내가 받아들일 때 이루어집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마음을 넓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마음을 좁히고 있으면 말씀을 들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마음을 열고 있는 사람에게 임합니다. 마음을 열고 있으면 내가 미워하는 사람의 입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내게 말씀하십니다. 그 사람을 통해 나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시어 고치게 하십니다. 마음을 열고 있으면 자연을 통해서도 내 주위에 일어나는 일들을 통해서도 말씀하십니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에 들어오면 은혜와 구원이 이루어집니다.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구원이 날입니다.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새로운 은혜 속에 충만히 젖어서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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