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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과 거짓 사이에서” (김중언목사) (5-2-2010)

조회 수 3004 추천 수 0 2010.05.06 15:41:25
출애굽기 20:16 에베소서 4:22-25

어린아이의 특징 중 하나가 거짓이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순수하고 진실합니다. 오늘 십계명의 아홉번째 말씀은 거짓에 대한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살 때 참과 거짓사이에서 살고 있습니다. 창조된 모든 것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고 좋은 것입니다. 모든 것이 진실되면 아름다운데 거짓이 들어가면 추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계명을 주실 때 하나님께서 그 분의 뜻을 담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법과 계명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요 세상의 법은 사람이 만든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법은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법이 아니라 법을 만든 사람에게 유익을 주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법은 모든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고 의로운 삶을 살도록 만드신 법입니다. 도적질과 속이는 일과 거짓말 하는 것을 하지 말라는 말씀은 다 연결되는 말씀입니다. 거짓이 들어오고 자리 잡게 되면 아름답고 좋은 것들이 오염되고 불신을 낳게 만듭니다. 서로 믿지 못하면 조화를 이룰 수가 없습니다. 거짓말은 죄같지 않으면서도 우리 사회를 황폐하게 만들고 믿을 수 없게 만들게 됩니다. 모든 악이 거짓으로부터 나오게 됩니다. 우리는 삶을 살 때 참다운 것에 설 것인가 거짓을 할 것인가 선택하며 삽니다. 네 이웃에게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하는 말씀은 재판정에 증인으로 서게 될 때 거짓 증거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우리 판단에 의해서 수없이 거짓말을 합니다. 왜 거짓으로 증언하지 말아야 합니까

1. 거짓말이기 때문입니다.
거짓은 사회를 부패시키고 혼란시키고 믿을 수 없는 사회를 만듭니다. 옳은 것은 옳다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말해야 합니다. 그 이상은 모두 악에서 좇아난 것입니다. 거짓을 말하는 것은 진실을 굽히는 일입니다.

2. 정의를 굽히는 일입니다.
법질서가 무너지면 사회가 혼동되게 됩니다. 법을 안 지키면 법질서가 무너집니다. 법을 만드는 사람은 법을 지키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법을 지키고 질서를 지킬 때 살기 좋은 사회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법을 지킬뿐 아니라 나라법도 잘 지켜야 합니다.

3. 이웃을 해하는 일입니다.
하나님의 정의는 내 도움없이도 실현됩니다. 나는 있는 그대로 진실을 말하면 됩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을 때 거짓 증인들이 군중들을 소동시켰습니다. 가장 무서운 일이 거짓 증거하는 일입니다. 거짓말은 조금한 것 같아도 엄청난 파급을 가져옵니다.

오늘 주신 계명은 단순히 법정에서만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참말을 하고 본 것을 보고 못본 것은 못보았다고 말해야 합니다. 참과 거짓 사이에서 거짓을 버리고 참된 것을 말하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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