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2021-07-04T09:36:35-04:00

깨뜨려야 할 인생의 유리 지붕들

내 인생 돌이켜 볼 때 가장 후회가 되는 것이 타이밍이 엇나간 시간들입니다. 앉아야 할 때 일어서고 일어서야 할 때 넘어져 있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30대에 잘못 일어섰다가 된통 얻어맞고는 기죽어 일어나지 못했던 세월이 좀 길었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40대에 바짝 일어나 기고만장한 시간이 길어서 인격과 신앙의 성장이 후퇴한 시간이 짧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 놓은 유리 지붕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들이 정해 놓은 틀에 나 스스로 한계를 정하는 것이 익숙해서 주체적이고 창의적이지 못한 모습을 볼 때가 있습니다.

7월 한 달 설교는 제 자신을 향한 하나님 말씀이었습니다. 내게 예비하신 하나님 축복을 내가 믿어야 하고 지켜야 하고 매일 하루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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