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4:18-19
오늘은 해방 65주년을 맞는 날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잊지 말고 8.15 해방의 기쁨의 감격을 우리 자녀들에게 상기시키고 물려주어야 합니다. 자유를 얻기 위해 싸웠던 사람들의 귀한 희생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출애굽의 날이 430년의 종살이에서 해방된 날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수 천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오늘 우리는 가장 자유를 누리는 나라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가 얼마나 귀한 것인가를 깨닫고 살아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감옥에 갇혀서도 참 자유를 누리고 살았습니다. 오늘 말씀은 참다운 자유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예언의 말씀을 통해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참다운 자유를 주기위해 오셨습니다.
1.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게
이스라엘 백성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70년을 살았습니다. 고레스 왕을 통해 드디어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얽매인 곳에서 자유를 얻도록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선포하셨습니다. 어떤 상황과 환경도 우리를 가둘 수 없습니다. 영원한 천성을 향해 떠나는 우리를 막을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2.눈먼 자에게 보게함을
주님께서 눈은 몸의 등불이니 눈이 성하면 온몸이 밝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있으면 볼 수 있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빛이 없으면 어두움 때문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 없어 자유를 잃게 됩니다. 악한 것이 내 안에 가득해지면 눈이 어둡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눈 먼 자를 다시 보게 하십니다. 모든 것을 넘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까지 보는 소망을 가지고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3. 눌린 자를 자유케
상처받아 짓밟히고 억눌린 사람에게 주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열등감과 절망감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자유가 선포되었습니다. 그 속에서 일어나서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 자유를 누리고 사시기 바랍니다.
4.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지금이 바로 은혜의 때요 구원의 날입니다. 지금까지 참된 자유를 누리지 못한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내가 자유를 얻었으면 이제 이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전파해야합니다.
내 자유가 중요하면 남의 자유도 중요한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자유를 존중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함께 자유를 누리고 사는 하나님의 성산에 사는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이 자유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인간에게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진정으로 이 자유를 누리고 사시고 다른 사람에게 이 자유를 선포하고 함께 누리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